[생각하는 시간의 첫번째 드라마 추천]
첫번째 추천 드라마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이번년도(2019) 3월에 방영 종료된 드라마 입니다.
_인물 소개
원빈의 그녀 이나영씨가 여주인공 강단이 역을 맡았습니다.
과연 '이나영'이라는 배우가 딸을 혼자 키우는 이혼녀의 연기를 잘 해낼수 있을까 조금 걱정을 하며 봤는데
'이혼 경험이 있나? 아니면 혹시 진행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드는 연기 였습니다.
매력이 넘치는 배우 이종석씨가 차은호 역을 맡았는데요,
연하남의 아주 올바른 표본?! 모든 누나들의 로망 이랄까 ㅎㅎㅎㅎ 이종석씨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보석 같은 배우 정유진씨가 송해린 역을 맡았습니다.
사실 별 기대 없던 배우였는데 솔직 털털한 가장 인간미 넘치는 송해린 역에 정말 딱 맞는 배우였고,
배우 정유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연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웃을때 더 빛나는 배우 위하준씨가 지서준 역을 맡았는데요,
이런 동네 친구 한명 있으면 남자친구가 없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ㅎ 서브 남주로 다른 작품에서도 꼭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이외에도 드라마 이몽에서 활약하셨던 배우 김태우씨와 김선영씨, 김유미씨 등등 출중한 연기실력을 가진 배우분들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간단 소개 및 감상평
'우리는 책이 사라진 시대를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싶은가'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 독서인구 감소, 종이책 보다 가까운 스마트폰... 이러한 세상 속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충을 조금 엿볼수 있는 드라마 이다. 책 한권이 이 세상에 나오기 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선택되는 책은 적다. 드라마에서 선택 되지 않는 책들이 파쇄되는 장면을 보았을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 누군가의 노력,희생,시간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진다는것이 얼마나 슬프고 처참한 일인가. 나는 정보화의 시대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 이지만, 무단 배포에 대한 국가의 엄격한 통제와 저작권 보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집 나갔던 연애 세포가 돌아올 정도로 달달한 사탕 같은 로맨스 드라마 이지만 한 편으로는 지금의 시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꼭! 시간내서 보시길 바랍니다. ( 후회 하지 않으실 겁니다. )
[블로그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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