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드라마는 현재 국내 드라마 검색순위 3위인 월화드라마 '퍼퓸'입니다.
저는 뒤늦게 이 드라마를 알아서 현재 2화까지 봤는데요, 드라마 첫 장면 부터 독특하고 뭔가 마음이 뭉클해진달까..? 코믹적인 부분들도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혹시나! 아직까지! 이 드라마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ㅎㅎ
퍼퓸
KBS 2TV 채널
2019.6.3~2019.7.23.방영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11시 10분
1시간 10분 방영 (1회당 35분)
총 32부작
출연배우[신성록,고원희,차예련,김민규,하재숙 등]
최현옥 작가
# 드라마 퍼퓸 줄거리
"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 드라마 퍼퓸 인물관계도
다양한 인물선이 있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은 '신성록'이 연기한
'서이도'와 '하재숙'과 '고연희'가 연기한 '민예린'이라는 캐릭터인 것 같다.
퍼퓸이라는 드라마의 제목상, 가장 중요한 매개체인 '향수'
이 향수 때문에 이야기의 전개가 시작되며 퍼퓸이 가진 뜻이 단순한 향수 이상의 의미를 담고있다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 드라마 퍼퓸 명대사
"타인의 시선으로 널 보지 말고 니 눈으로 널 직접봐"
"자존심과 기품이 노력만으로 지켜지는건 아니잖아요.
세월에 다치고 무너지는게 인간이에요."
"세상만사 구비구비 곡절없는 인생이 어디있겠소?
어쨋든 만날 인연은 만나게 된다는 섭리가 우리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것이지요.
용기 잃지 말고 천명이 다 할때까지 강건하게 버티시오.
살다보면 기적처럼 좋은일도 찾아오는게 인생이라오."
# 기획의도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하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득 생각해본다.
순간의 선택으로 인한 대가는 너무나 가혹하지 않은지.
한 번의 선택으로 누군가는 소중한 꿈을 잃고
누군가는 평생의 사랑을 잃고
누군가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일생을 통째로 바쳐 공동체의 근본이 되는 가정을 일구어도
전업주부는 직업의 카테고리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중년이 다 된 나이에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여자가 있다.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조차 없었기에 우물쭈물 하다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
오직 한 여자를 사랑해서, 하지만 그 여자를 사랑할 수 없었기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버린 남자가 있다.
파국으로 치닫던 그들의 삶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적!
이번에는 정말 꿈과 사랑을 성취할 수 있을까?
누구나 재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인생 2회 차, 변신 판타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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